나트랑 호핑 투어: 스노클링 한국인 가이드 업체 후기

워커스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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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다녀온 베트남 나트랑 호핑 투어에 대한 후기를 공유해보려고 해요. 나트랑은 바닷물이 맑기로 소문난 곳이죠? 실제로 다녀오니 정말 깨끗하고 아름다웠습니다.

특히 스노클링을 처음 해봤는데, 한국어 가이드분이 있어서 더 편하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하고 갔는데요. 투어의 각 코스별로 느꼈던 점을 차근차근 공유해볼게요!

호텔 서비스는 아침 8시에서 9시 사이에 제공되었어요. 나트랑 시내 호텔에 묵는 분들은 무료로 픽업을 받을 수 있었고, 아미아나 지역은 인당 5달러, 깜란 지역은 인당 10달러의 추가 요금이 발생했어요. (alert-success)

1. 혼문섬 – 나트랑에서 가장 깨끗한 바다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혼문섬이었어요. 나트랑에서도 가장 묽이 맑은 곳으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날씨가 좋아서인지 스노클링 하면서 물고기와 해초들이 정말 많이 보이더라고요.

스노클링 장비도 깔끔하했고, 가이드분이 직접 착용을 도와주셔서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스노클링을 즐겼답니다.

나트랑 호핑 투어 한국인 가이드 후기

2. 혼못섬 – 물고기들이 많은 스노클링 포인트

다음으로 방문한 혼못섬은 정말 물고기 천국이었어요.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들이 있었는데요. 손을 뻗으면 물고기들을 만질 수 있을 것만 같았지만, 직접 만지면 안되고 눈으로만 봐야한다고 해요.

혼못섬에서도 인생샷도 몇 장 찍었는데, 스노클링하면서 촬영할 수 있는 고프로 같은거 챙겨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

3. 미니비치에서의 점심 식사

스노클링을 마친 후에는 프라이빗 해변인 미니비치로 이동해 점심식사를 했어요. 현지식으로 준비된 메뉴였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답니다!

나트랑 호핑 투어 미니비치 점심

밥을 먹은 다음에는 자유시간이 주어졌는데, 비치에 누워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어요. 그저 해변에 누워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어요!

나트랑 비치에서 휴식

4. 혼땀 섬의 머드온천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혼땀섬으로 이동해서 머드온천을 체험했는데, 이 옵션은 정말 좋았어요 추천합니다. 머드온천을 하고 나니 피로도 풀리고 피부가 꽤나 부드러워진 느낌?

시설이 신식이라 그런지 아주 깔끔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었어요. 도착하자마자 수건과 머드용 의류를 받고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머드온천에 들어가면 약 20분간 머드에 몸을 담그는데요. 위생적으로 관리가 잘 되어 있는 느낌이었고, 이용하는 팀마다 새롭게 머드를 채워주고 청소를 바로 해줬습니다!

호핑 투어 준비물 및 꿀팁

나트랑 호핑 투어는 크게 신경 쓸 부분이 적지만, 그래도 몇 가지 준비물을 미리 챙기면 더 편하게 즐길 수 있어요.

  • 수영복과 타월: 스노클링을 할 때나 해변에서 쉬는 동안 꼭 필요해요. 타월은 개인적으로 챙기는 게 좋고, 빠르게 마르는 소재의 수영복을 추천해요.
  • 선크림과 선글라스: 나트랑의 햇빛은 정말 강렬하니,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해요. 선크림은 수시로 바르고, 선글라스로 눈도 보호하세요.
  • 방수 카메라: 스노클링 중에 열대어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싶다면 방수 카메라는 필수! 멋진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꼭 챙기세요.
  • 간단한 간식과 물: 투어 중간중간 자유시간이 있으니, 간단한 간식과 물을 준비하면 도움이 돼요. 특히 스노클링 후엔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거든요.

추가로, 매너팁으로 2달러를 준비하시고, 머드온천 옵션을 선택한다면 추가 20달러가 필요해요. 머드온천 같은 경우에는 미리 예약하시면서 사전에 온라인 결제하실 수 있으니까 그게 훨씬 수월하실거에요! 이상으로 나트랑 스노클링 후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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